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시다 아키라 (문단 편집) === 여담 === 쉰이 넘도록 [[결혼]]하지 않은 [[노총각]]이며 앞으로도 [[결혼]] 생각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오가타 메구미]]가 진행하는 《[[단간론파]]》 라디오에서 다른 출연자인 [[쿠지라(성우)|쿠지라]]가 '이시다 아키라 장가보내기 계획'을 꾸민다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내버려 두세요. 이 나이가 되도록 결혼 못했으니 앞으로도 결혼 못할 거예요!"''' 라고 못을 박았다. 다만 위에 나온 것처럼 [[박로미]]나 [[사와시로 미유키]]에게 어프로치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매몰차게 거절한 걸 보면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귀찮아서 안 하는 듯 하다. 어렸을 땐 주변 어른들의 시선을 굉장히 신경 쓰는 타입이었다고 한다. 어른 입장에서 자신을 봤을 땐 꽤 온순한 성격이었을 거라고 말한다. 게다가 친구네 집에 놀러 가기보단 밖에서 혼자 노는 걸 좋아했는데, 뭔가 가게 주인이 되고 싶어서 집에 있던 망가진 유모차를 짐수레라고 생각하고 혼자서 가상의 손님에게 파는 놀이를 했었다고 한다. 집안이 꽤나 엄격했는지, 집에서는 만화책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그다지 없었다고 한다. 유일하게 이발소에 갔을 때 만화책을 읽을 수 있었다고. 가족과의 사이는 그냥 그런 듯하며,[* 누나는 보육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다고 한다.] 현재 고향에 돌아가는 건 새해 때 1년에 한 번 정도라고 한다. 아이치현 출신이긴 한데 사투리는 못 쓰는 이유는 부모님이 사투리보단 표준어가 낫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탓이라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kira_ishida_05.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kira_ishida_06.jpg|width=100%]]}}} || || {{{#black 이시다가 그린 [[아스란 자라]]}}} || {{{#black 이시다가 그린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키엘(신세기 에반게리온)|사키엘]]}}} || 학창 시절에는 연극부뿐만 아니라, 수영부[* 항상 하위권이었다.], 미술부에도 들어가 있었다. 참고로 미술 서클에선 부장을 맡았다고 한다. 《[[최유기]]》 등 이벤트 등지에서 피로한 그림을 보면 실력이 상당하다. 90년대에 잡지에서 연재하던 에세이에서도 상당한 그림 실력을 보여줬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kira_ishida_07.jpg|width=100%]]}}} || || {{{#black 《오늘의 아키라상. 내일의 카츠유키상.》}}} || 미술부에서 부장을 맡고 그림 실력도 상당한 만큼 손재주가 상당히 좋은 편인 것 같은데, 단적인 예로 사과를 깎은 모양도 상당히 정갈하다. 위 사진은 《오늘의 아키라상. 내일의 카츠유키상.》에서 도전한 사과 깎기의 사진. 왼쪽의 사과가 [[코니시 카츠유키]]가 깎은 것. 오른쪽이 이시다가 깎은 모양이다. 이 외에도 현재는 미용실에 가서 자르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미용실에 가지 않고 자기가 머리를 자른다고 이야기했었을 정도. 뒷머리의 경우 거울을 잘 이용하면 어떻게든 자를 수 있다고 말하였다. 본인의 입으로 "싫어하는 것은 아예 안 하는 성격"이라고 했지만, 편식이 매우 심한 편인데다가 회를 제외한 날것은 기본적으로 다 못 먹고, 버섯은 균류라서 싫어한다. 술은 마시면 기분이 안 좋아지지만 가장 좋아하는 음료가 의외의 [[돔 페리뇽]]. 요리를 전혀 안 해서 십 년 가까이 쌀을 산 적이 없고, 주식은 전부 외식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한다. 식욕보단 수면욕이라서 아침을 거르는 일이 일상다반사인 듯하며, 운동도 관리도 전혀 안 한다. 건강에 나쁠 것 같다고 걱정을 사자 "응 알아 겉으로는 티가 안 나지만 속으로는 망가지고 있어"라고 태연하게 발언했다. 덕분에 팬들은 이런 이시다에게 제발 결혼해서 가정을 꾸려가길 바라고 있다. 포인트는 팬들이 '''자기와 결혼해달라'''는 게 아니라 '''(누구라도 좋으니)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해달라'''는 것. 편식에 관한 에피소드 중에, 이런 이야기도 있다.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슬레이어즈]]》 녹음 현장에서 [[포키]]에서 옥수수 맛이 난다고 감동해서 주변 성우들에게 나눠줬는데, 주변의 괜찮았던 반응에 비해서 편식이 심한 이시다는 한번 먹고 입에 안 맞았던 듯, "됐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후 하야시바라는 이시다에게 아침인사를 안 하는 등 가볍게 복수를 했다고. 이 에피소드는 상술한 [[호시 소이치로|호시]]가 대타를 맡은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Heartful Station》에 이시다가 게스트로 온 회에서 하야시바라가 메시지를 보내거나 슬레이어즈 인터뷰에서 자주 거론되는 등 인상이 깊었던 모양. 하트풀에선 당황하며 자기는 그런 적 없다며 부정하는 이시다를 들어볼 수 있다. 이시다 왈 "심기를 건드렸다." 또한 이시다는 이런 성격 탓인지 '''본인은 어디까지나 성우이므로 메인은 목소리로 연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되도록 자신이 표면에 나서서 하는 일은 삼가고 있다. 작품 인터뷰를 위해 게재하는 본인의 사진도 자신보다는 작품에 비중을 둬 달라며 권고할 정도이며, 이벤트도 일의 일환으로써 팬 서비스로 참여하는 정도인지라 그 이상으로는 선을 긋고 있다. 개인 명의로 다른 분야에 손을 벌린다든지 하는 것도 데뷔 직후의 싱글 한 장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다. 트위터도 블로그도 전혀 하지 않는다. 컴퓨터는 [[매킨토시#s-2|맥]]유저. 은근히 관련 부품에 해박하다. 맥뿐만 아니라 [[아이팟]], [[아이패드]]도 보유 중인 애플 유저. 다만 한자 소프트는 맥 최신형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구형 소프트였던지라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 고생했다고 울분을 털어놓았다. 다행히 라디오를 들은 리스너의 도움으로 해결하긴 했다. 오토바이나 컴퓨터에는 해박한 반면에 가전기기는 구형을 고수하고 있다. TV는 집에 있던 것이 망가지자 상경할 때 가져왔던 14인치 구형 TV를 켜보고 의외로 쓸 만하자 그걸로 됐다 싶어서 몇 년을 버텼다고. 2013년에 들어서 겨우 새것을 산 모양. 심지어 핸드폰도 2003년경까지는 없었다. 《[[최유기]]》 이벤트에서 공중전화 수가 줄었다고 불평을 했을 정도. 게다가 핸드폰을 산 직후에도 일할 때 필요한 사람들에게만 연락처를 알려주고 처음에는 숨기고 다녔다고 한다. 아이폰을 사고 싶지 않은 것도 아니고 끌리기도 하지만 메일도 귀찮은데 그걸 사면 연락에 얽매이게 될 것 같아서 거부감을 느낀다고. 마찬가지 이유로 SNS는 죽어도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다만 《아~쨩의 그저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까.》 19회 도중 애플 기기 알림음이 울린 걸 보니 아이폰 혹은 대용품(아이패드 등)은 가지게 된 듯. 그래서 핸드폰 메일을 알려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성격상 상대의 연락에 응하기 싫어하지만 안 할 수 없다는 부담감을 느끼는 편이라 남에게 메일 주소를 가르쳐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일 관계로 연락할 필요가 있다면 모를까 그냥 의례적으로 '메일 주소 가르쳐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의례적인 한두 마디의 메일이 날아와도 대체 뭐라고 답장하면 좋을지 알 수가 없다나. 그래서 안 친한 사람이 메일 주소를 물어보면 "왜요?", "죄송하지만 가르쳐주기 싫습니다"라고 [[돌직구|대놓고 말해버린다]]고 한다. [[오노 다이스케]]가 당했고, [[스즈키 타츠히사]]도 정식으로 거절당했다고. 반면 메일에 대한 답장을 보낼 때는 굉장히 고민해서 정성 들여 대답하고 타자도 느려서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리는 모양. 오가타 메구미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드라마 CD에서 함께 연기한 이후 이시다의 연기에 감동해 같은 성우로서 감동했다는 요지의 메일을 저녁 12시쯤 보내자, 그에 대한 길고 긴 답장이 '''새벽 3시'''에 돌아왔다고 한다. 답장 쓰는데 세 시간 걸렸다고(……). 화는 꾹꾹 참다가 결국 폭발해버리는 성격인 것 같다. 물건에 화풀이를 자주 하는 듯. 《최유기》 이벤트 때 너무 열받아서 벽에 발로 화풀이했다가 구멍을 내버린 사진을 공개한 적도 있다. 마우스 반응이 느리다고 하나에 7000엔 정도 하는 것을 던져서 망가뜨려서 바꾼 게 10회 정도 되며[* 참고로 추정되는 마우스는 맥 유저이기 때문에 애플의 [[매직 마우스]]. 현재 한국에서 개당 85,000원에 판매 중.], 언제는 마우스를 던졌다가 모니터도 같이 박살내버렸다고 한다. [[미국]] [[아칸소]] 주에 천 헥타르 가량의 토지를 구입했다고 한다. 성우 업계에서 은퇴하고 나면 그곳에서 목장 일을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출처는 [[타카하시 히로키]]가 진행한 《モモっとトーク》에 이시다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을 때의 내용인데 평소 사생활에 대한 질문은 엉뚱한 대답으로 얼버무려 질문을 회피하는 이시다를 봤을 때 '''거짓말일 확률이 높다.''' 일본 팬들은 '그거 믿는 사람이 있어?'하는 분위기에 가깝다. 그 전에 90년대 애니메이션 뒷풀이로 간 괌 여행 이후 여권이 끊겼다.] 또한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쓰는 신년 연하장도 '1년에 한번 인사할 정도의 의례적인 연하장이면 별로 받고 싶지 않고 친한 사이라면 굳이 연하장 안 보내도 연락하잖아'라는 이유로 아예 안 쓴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이제 날아오는 연하장도 얼마 없다고. 오히려 별달리 다른 내용을 쓴 복사본 연하장을 받으면 대체 무슨 의미로 보낸 건지 알 수가 없는데다 받았다는 부담감이 느껴져서 오는 게 싫다고 한다. 참고로 첫 키스는 22세, 첫 경험은 25~26세라고. 프라이버시에 대해 거의 공개하는 바가 없는 성우계인데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그 유명한 BL CD 《후지미 교향악단》[* BL 계 초기 대작 중 하나. 이래저래 한 획을 그은 작품이지만 드라마 CD의 가장 큰 특징은 캔 따서 마셔가며 수다 떠는 식으로 이뤄진 본편 길이의 프리 토크다.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 다 나오는 것이 특징. 이시다 아키라를 포함해 [[오키아유 료타로]], [[야마구치 캇페이]], [[야오 카즈키]] 등 쟁쟁한 성우들의 늘어지는 수다를 들을 수 있다.]에 조역 이가라시 역으로 출연했다가 프리 토크에서 있는 이야기 없는 이야기 다 하게 됐기 때문이다. 관록이 붙기 전인 신인 이시다 아키라가 쩔쩔매면서 거의 울기 직전의 목소리로 하기 싫은 이야기를 어쩔 수 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은 뭇 팬들에게 신선함과 동시에 안쓰러움을 듬뿍 안겨주었다. 최유기 외전 드라마 CD에 출연 당시, 녹음 수록 현장에 작가 [[미네쿠라 카즈야]]가 놀러왔었는데, 미네쿠라 작가가 하도 담배를 못끊으니 붙잡고 장시간 금연 설교를 했다는것 같다. 말투가 상당히 부드럽다. 기본 일인칭이 [[보쿠]]인 것을 비롯하여 남자들이 후배나 동기에게 자주 쓰는 [[오마에]]도 거의 쓰지 않는다. 동년대나 선배들이 자신을 '아키라'라고 부를 때도 꼬박꼬박 '성+경칭'으로 대답하며, 선배든 후배든 존댓말로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동기들과도... [[이리노 미유]]가 데뷔초에 함께한 [[https://m.youtube.com/watch?v=4QQGjTzITdg|모 라디오]]에서 늑골 페티쉬가 있다는걸 밝혔다. 말라서 대놓고 보이는 느낌말고 살짝 드러나는 것이라고 꽤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또 목소리에도 이성적 매력을 느낀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